일상생활 영어 어떻게 시작할까? | 소스가 중요하다

Becomepopular 님의 사진, 출처: Pixabay

 

어제 영어를 잘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.

(아직 못 보셨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~)

 

영어 잘하는 법 - 일상생활에 영어를 활용하라 | '썸머스 영어' 블로그 소개

 

사람마다 영어를 잘하는 기준이나 생각이 다르겠지만

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를 잘하는 기준에 두 가지가 있습니다.

 

1. 영어를 오래 한다
2. 영어를 일상생활에 활용한다

 

영어를 오래 하려면 일상생활에 영어를 끌어들여야 한다고 했었는데요.

그 방법으로 일상 생활 영어를 위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. 

그렇다면 일상 생활에 유용한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?

 

저는 오늘은 소스(source; 자료)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.

공부를 할 때 무엇을 갖고 공부하는지가 정말 중요한데요.

특히 목적에 따라 효과적인 공부자료가 다릅니다.

 

제 블로그는 일상 생활 영어에 주력한다고 소개했었는데요.

실제로 사용하는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가장 효과적으로 그런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소스로 공부해야 됩니다.

사람들이 흔히 미드 또는 영어 원서로 공부하는 것을 봤는데요.

저는 일상 생활 영어를 배우는 데 가장 좋은 소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 

 

여러분도 책 또는 드라마·영화 속 언어가 요즘 우리가 쓰는 말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생각하시나요?

저는 생각보다 어색한 표현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.

실제 상황이었다면 그렇게 말 안 했을 텐데 극적인 상황이고 카메라에 담긴 장면이기 때문에

어쩔 수 없이 벽이 존재한다고 느껴졌습니다. 책도 구어체가 아닌 문어체이고요.

 

그래서 저는 가장 살아 있고 요즘 사람들이 많이 쓰는 영어를 공부할 때

가장 효과적인 소스는 바로 아래 자료들이라고 생각합니다.

 

*일상 생활 영어 - 가장 효과적인 공부자료*

1. 영어권(또는 영어로 말하는) 유튜버 영상 
2. SNS 플랫폼 상 영어 댓글 (ex. 유튜브, 인스타, 트위터 등)
3. 영어 예능·리얼리티 프로그램 
4. 영어 블로그

 

방금 제시한 자료들의 공통점은 거의 가공되지 않은 자료들이라는 것입니다.

예를 들어 책이나 드라마 대본은 가공된 자료입니다. 실제로 사람들이 그 순간에 내뱉는 말이 아니라는 거죠.

어떤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실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았습니다. 

 

그런데 정말 제대로 요즘 사람들이 쓰는 영어 표현들을 알려면

최대한 가공되지 않은, 날 것 그대로의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 

그래야 일상 생활 속에서 실제로 그 영어를 사용할 수 있고

또 다양한 온·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영어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.

 

저의 <썸머스 영어> 블로그는 이러한 자료들을 통해 공부한 표현들을 계속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.

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물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 

 

생활 영어 1탄 -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상형 표현 | down-to-earth, chill, fit

영어 슬랭 1탄 - 감탄 표현 | chef's kiss, left field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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